다음카카오1 신흥 강자 다음카카오 '긍정과 부정 사이' 만년 2등'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모바일 메신저 1등' 카카오를 품고 '다음카카오'로 새출발한다. 두 회사의 합병에 포털시장에서는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시장에서는 카카오와 경쟁해온 네이버의 심산이 복잡해진다. 두 회사의 합병이 시장에 가져올 파급력을 생각하면 그럴 만하다. 특히 고향 '네이버'를 시장 1위로 등극시킨 저력이 있는 김범수 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다음카카오의 실질적 의사결정권자라는 점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분위기다. 과연 다음카카오와 네이버, 두 공룡이 펼칠 1위 타이틀 쟁탈전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까. 가 다음카카오 출범의 의미와 이후 예상되는 두 공룡의 격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승부사' 김범수 다음카카오 최대주주가 기록해온 '1등 신화'도 분석했다. IT업계의 '새로운 공룡' 다음카카오.. 2014. 6.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