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9 군 복무 학점인정제… 군 경험의 사회적 인정 확대 연구 결과 보고서 '제대 후 사회적응에 도움' 54.4%로 최다 반대 10%는 고졸 장병 추정..설문조사 대상 중 13.2% 인정 가능 학점 해병대가 27점으로 가장 많아 국방부가 맡긴 연구용역 결과 군 복무자의 90%가 복무기간을 학점으로 인정해주는 정책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뉴시스)[이데일리 최선 기자] 군 장병의 90%는 군 복무 학점인정제 도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방부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연구용역을 맡겨 제출받은 보고서에 따르면 군 복무 학점인정제도에 찬성표를 던진 군 장병은는 90.0%에 달했다. 제도 도입이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장병은 52.0%,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38.0를 차지했다. 이 설문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 .. 2014. 6. 10. 직원의 SNS 엿보는 회사들… 감독이냐 월권이냐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요즘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엿볼 수 있는 ‘창(窓)’이다. 그런데 회사가 직원들의 창을 들여다봐도 될까. 이 질문은 모바일시대 SNS 활동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전 세계에서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몇 년 전부터 SNS에 올린 게시물 때문에 해고되는 사례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사적 표현의 자유와 회사 비방 사이의 적정선(線)은 어디쯤일까. WSJ은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의 직원 SNS 모니터링과 관련해 찬·반론을 나란히 실었다. ◇찬성, “기업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회사의 관리 체계가 ‘독재적’이라고 불평한 월마트 직원, 새로 출시된 제품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올.. 2014. 6. 10. 피케티 교수 "연준 양적완화, 소수 부자만 혜택" 요즘 세계 경제학계에서 가장 '핫'한 인물을 꼽으라면 단연 파리경제대학의 토마 피케티 교수가 거론될 겁니다. 그의 소득 불평등에 관한 저서 '21세기 자본론'은 이른바 '피케티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피케티 교수가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했습니다. 김영교 기자가 보도합니다. '21세기 자본론'의 저자,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학 교수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이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피케티 교수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연준의 양적완화 정책은 소수의 부자들만 이롭게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마 피케티 / 파리경제대학 교수 : 지금 미국과 유럽에서 직면한 어려움 중에 하나는 중앙은행에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2014. 6. 7. 신흥 강자 다음카카오 '긍정과 부정 사이' 만년 2등'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모바일 메신저 1등' 카카오를 품고 '다음카카오'로 새출발한다. 두 회사의 합병에 포털시장에서는 다음과, 모바일 메신저시장에서는 카카오와 경쟁해온 네이버의 심산이 복잡해진다. 두 회사의 합병이 시장에 가져올 파급력을 생각하면 그럴 만하다. 특히 고향 '네이버'를 시장 1위로 등극시킨 저력이 있는 김범수 현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다음카카오의 실질적 의사결정권자라는 점이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분위기다. 과연 다음카카오와 네이버, 두 공룡이 펼칠 1위 타이틀 쟁탈전은 어떤 양상으로 전개될까. 가 다음카카오 출범의 의미와 이후 예상되는 두 공룡의 격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승부사' 김범수 다음카카오 최대주주가 기록해온 '1등 신화'도 분석했다. IT업계의 '새로운 공룡' 다음카카오.. 2014. 6. 7.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진정 원하는 것, 하고 싶을 일을 찾는 것은 참으로 어렵다. 청소년들에게 장차 무엇이 되고 싶은가를 묻기 보다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를 묻고 그러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끊임없이 되집어 보아야 한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잘못된 선택을 했을때 다시 되돌아 갈 수 있지만 그만큼 돌아가느라 시간을 낭비하고 조급한 마음에 또 다시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한번 사는 인생 많은 경험을 해보는 것은 좋다고 생각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을 좀 더 빨리 시작 한다면 그만큼 한걸음 더 나아가 있을 것이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에 가고, 안정된 삶을 사는 것도 좋지만 하고 싶은 일을 찾아서 즐겁게 사는 것이 더 행복하게 사는 것이 아닐까... 2014. 6. 6. 블랙박스는 필수인가? 같은 상황이 안나는 것이 좋겠지만 혹시 모르니 한번은 봐두면 유용할 듯 2014. 6. 6. 이전 1 ··· 4 5 6 7 8 9 10 다음